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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독일

[유럽여행] - 독일/신데렐라성/백조의성/노이슈반슈타인성

 1년만에 사진올림. 사실 신랑이 컴퓨터 바꾼다고 사진압축해서 웹하드에 올려놔서 다 날라감.

이사진들은 ... 부모님 보여드리려 얼굴만 나온사진 예전에 따로 빼놓은거라 ㅋㅋㅋㅋ 풍경이 없음 ㅠㅠㅠㅠㅠㅠ

젠장 ... 젠장 ... 젠장 ... 다 얼굴나온 사진밖에 없음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얼굴은 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근처에  대기타면서 작은 호수에 백조, 오리, 각종 새들이 왔다갔다 해서 기념으로 찍어보았음.

신랑 표정이 웃기게 찍혔지만 초상권으로 인해 가려주었음

 

 

나도 찍었음. 이나 추울거라 예상 못해 급하게 이것저것 입어서 패션 테러리스트 되었음.

유럽에서 내가 이런 그지같은 패션을 하다니..

 

겉멋 부린 신랑의 멀찌감치 허공보기사진인데 표정이 너무우스꽝 스러움

못보여드려 아쉽ㅋㅋㅋㅋㅋ

 

나의 사진기술로 다리 대빵 길게 나옴 뿌듯하군

 

사실 이날 안개가 매우 많이 꼈음. 그래서 사진이 다 흐리멍텅함

호수근처라 아침엔 항상 안개가 낀다고 가이드가 말했던 기억이 어렴풋이..너무 몇년전이라 사실 기억 잘 안남

 

 

성 들어가는 입구에서 쇼한번 해봤음.

 

말과 같이 찍으려고 얼마나 공포에 떨며 찍었는지 모름

사진엔 웃고 있었는데 웃고있는 표정이 매우 어색함

겁은 많아가지고 원래 말들은 뛰면서 응가를 하나? 아니 왜 준비운동같은거 없이 그냥 싸면서 감ㅋㅋㅋㅋ

 

안개는 우리가 내려갈때까지 걷혀지지 않았음.

 

마치 비온날 같았음..

비 안왔음 그냥 추움